엇갈린 반응 속 '라스트 갓파더' 질주

  • 엇갈린 반응 속 '라스트 갓파더' 질주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영화 ‘라스트 갓파터’가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가족관객을 사로 잡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객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1일부터 사흘이 지난 2일까지 전국 638개 상영관에서 94만662명(35.6%)의 관객을 모아 정상에 올랐다. 또한 29일 이후 5일만에 누적 관객수는 121만6천77명을 기록하고 있다.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가 조직의 후계자가 되려고 미국에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슬랩스팁 코미디로 언론과 평단은 영화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에도 관객의 선택은 달랐다.

 

‘라스트 갓파더’는 심형래 전매 특허 캐릭터 ‘영구’가 오랜만에 돌아와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고, 특히 심형래 감독이 개봉 전부터 각종 TV 오락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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