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와 중국 최대 택시회사 제휴

베이징현대는 최근 중국 최대 택시회사인 베이징인지엔(银建)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베이징인지엔(银建)는 앞으로 5년간 베이징현대로부터 1만대의 자동차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이징현대는 현재까지 베이징과 광저주, 우루무치 등 60여개 도시에 택시용 승용차를 공급해왔다. 베이징현대차는 택시 용도로 공급받는 고객들의 차량 만족도가 100%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인지엔 회사는 현재 중국에서 제일 큰 택시회사가운데 하나로 배이징, 텐진(天津),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 택시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베이징현대로 부터 구매한 차량이 모두 7000여대이다.

리펑(李峰) 베이징현대 상무는 "베이징현대와 인지엔회사의 제휴는 베이징현대가 개인및 공무 차량, 택시시장에서 두루 호조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셰하이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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