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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프런티어] “나의 멘토는 언제나 노력하는 사람들” 조정희 푸르덴셜생명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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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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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딱히 떠오르는 멘토가 없는데…”

조정희 푸르덴셜생명 지점장에게 멘토가 있냐고 묻자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사실 딱 한 명만 꼽을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조 지점장은 누구에게서나 자극을 잘 받는다고 말했다. 친구나 가족뿐만 아니라 고객들이나 지인 등 누구라도 자신에게 자극을 준다면 그 사람이 멘토라는 것이다.

그는 특히 “삶에 안주하는 사람에게서는 그다지 자극을 받지 않지만 회사 등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볼 때면 자극을 크게 받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자극으로 받아들이면서 매일 자신의 삶과 비교해 본다고 한다.

조 지점장의 좌우명도 언제나 노력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문구다. 바로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이다.

그는 보험업에 뛰어들면서 이 좌우명이 생겼다며 정말 ‘온 우주가 나를 도와주는 상황’을 실제로 경험해 보았다고 했다.

조 지점장은 2005년 무렵 셋째를 임신한 후 전체 라이프플래너 중 ‘50등 안에 들자’는 높은 목표를 세웠다고 했다.

전체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중 50등 안에 들어야 프랑스 파리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컨벤션에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입덧 등 임신으로 몸이 무겁고 힘든 상황에서 집중해서 일을 했다고 한다. 고객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강력히 권하니 ‘안할 것만 같던’ 사람들이 제안했던 것보다 더 큰 것을 선택하고, 이에 더해 주변 사람들까지 연결해줬다고 했다.

그는 “조건이 더 나빴는데도 정말 간절히 원했더니 온 세상이 나를 도와주려는 기운으로 움직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각이 경쟁력”이라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다 된다”고 말했다.

조 지점장은 행복을 성공보다 더 중요한 개념으로 치는 사람이다. 그는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라면서 “진짜 성공하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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