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문위는 올해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간 쌍방향 해외문화교류 사업, 국내 공연단의 해외파견, 재외공관 미술품 지원, 우리 문화의 해외소개 등 문화외교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는 ▲한도룡 홍익대 미대 명예교수(미술.실내장식)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공연.국악) ▲신현택 삼화네트웍스 사장(대중문화.방송) ▲권영민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문학) ▲박항률 세종대 회화과 교수(미술.서양화) ▲배병우 서울예술대학 교수(미술.사진) ▲송승환 성신여대 교수(공연)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건축) ▲김주호 서울시향 대표이사(공연.서양음악) ▲문봉선 홍익대 동양화과 교수(미술.동양화) 등 문화예술인사 10명이 참여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외교 정책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제고함으로써 성숙한 세계국가에 걸맞은 ‘책임있는 선진 문화외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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