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 부시장은 “구제역 타개를 위해 2300여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중앙부처, 경기도, 부단체장으로 근무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일산구청장, 경기도 교통국장, 동두천부시장, 군포부시장, 의정부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조 부시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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