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올해 약 40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성명을 통해 승무원 약2200명, 지상요원 약900명 등 약 4000 명을 추가 채용할 방침이라며 노선확대와 에어버스 A380기의 신규 취항에 따른 승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발표 후 루프트한자의 주가는 2%대에 육박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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