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철강제품 출하가 오후 부터 긴급 중단됐다. 이 지역에 6년 만에 20㎝ 이상 폭설이 내렸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와 철도를 잇는 진입로가 막히면서 포항제철소의 하루 2만t에 이르는 철강제품 출하가 전면 중단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객사들이 평소 1주일에서 보름정도 물량을 확보해 놓기 때문에 당장에 생산 등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