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의 전북교육청발 기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장수의 한 병원에서 전주예수병원으로 이송된 장수 모 여중 윤 모 양이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은 뒤 3일 오후 숨졌다.
이 학생은 구랍 27일 감기증상을 호소해 장수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합병증으로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이튿날인 28일 전주예수병원으로 이송돼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이 학생과 접촉한 학생 등의 전염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3일부터 신종플루 예방지도에 나서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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