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새해 첫날 급등세 출발

  • <뉴욕증시> 새해 첫날 급등세 출발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011년 새해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올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전망에 따른 투자자들의 기대감 속에 중국의 경기확장세를 재입증하는 지표가 발표되면서 3대지수를 1%가 넘는 급등세를 이끌었다.

중국의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석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56.5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작년 종가보다 116.70포인트, 1.01% 상승한 11694.21포인트로 2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35포인트, 1.14% 오른 1271.99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36.68포인트, 1.38% 상승한 2689.5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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