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구제역으로 시름에 빠진 축산 농가를 위해 한우 소비 촉진과 많은 사람들이 한우를 즐길 수 있게 하자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우불고기 선물세트는 1등급 한우 목심으로, 포장 단위 별로 1호(1.8kg) 9만8700원, 2호(2.4kg) 12만5000원, 3호(3kg) 15만원의 기존 판매가에서 각각 20% 할인된 7만9000원, 10만원, 12만원에 판매한다.
요리의 편리함과 산지 신선함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600g 단위로 산소 포장된다.
또한 1월말까지 진행되는 겨울철 보신상품 할인전을 통해 사골, 우족, 꼬리, 도가니 등 보신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하누몰 서승덕 팀장은 "구제역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은 소비자들도 잘 아는 사실"이라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한우 소비 촉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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