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4월 개장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의 방문객이 지난달까지 총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10일 개장한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는 4월 말까지 8만9000명이 다녀갔으며, 5월에는 20만명이 방문했다. 이후에도 매달 14만여명이 꾸준히 찾았으며, 9월 이후에도 1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가 뚝섬 야외수영장·주말 나눔장터 등의 주변 여건, 뚝섬유원지역과 연결되는 편리한 접근성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난해 운영을 거울삼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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