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그룹 '2015년 매출 5조원 달성'

  • [IMG:CENTER:CMS:HNSX.20110104.004016636.02.jpg:]<br/>(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매출 50억 달러, 5조원 규모의 명실상부한 종합 중공업 그룹을 일구기 위해 ‘비전 2015’를 수립하고, 그룹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일로(一路) 매진하자."

SPP그룹이 지난 3일 저녁 SPP조선의 사천조선소에서 계열사와 협력회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낙영 SPP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1988년 산업용 크레인 제작사업으로 창업한 SPP가 이제는 조선·중공업·지원의 3개 부문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위와 같이 ‘비전 2015’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이 비전의 달성을 위해 올해는 경영효율의 극대화와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 활동 강화, 인재 육성과 밝은 기업문화 창조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까지 ‘비전 2010’(VISION 2010)을 통해 그룹 매출 2조원 달성에 공이 큰 임직원 21명과 협력회사 7개사에 포상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