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외교통상부, 대국민 소통 채널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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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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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외교통상부와 4일 서울 세종로에 소재한 외교통상부건물에서 대국민·재외 동포와의 소통과 외교 국가별 콘텐츠 및 정세 정보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왼쪽)과 김상헌 NHN 대표이사가 제휴 협정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은 외교통상부와 대국민·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을 지원하는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외교부는 미투데이를 활용,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앞으로 재외공관과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네이버 검색결과와 네이버캐스트에 순차 적용해 외교 국가별 콘텐츠 및 정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방침이다.

김상헌 NHN 대표는 “세계 국가간 외교, 경제,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정보유통 플랫폼 네이버와 미투데이를 통해 외교부와 해외 재외공관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접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정보의 가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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