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에 유가 하락..90弗 하회

달러가 강세를 보인데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원유와 금 등 주요 상품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17달러(2.4%) 하락한 배럴당 89.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작년 12월20일 이후 약 2주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달러가 상승세를 보였고 투자자들이 주요 상품의 매물을 내놓으면서 원유를 비롯한 구리, 금 등 주요 상품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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