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서울 도심 주택가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4일 밤 11시 25분께 서울 사직터널 광화문 방향 출구에서 송 모(54)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인도로 돌진한 뒤 인도 아래에 있는 빈집 지붕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버스가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에 미끄러져 중앙 분리대를 먼저 들이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