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태국관광청과 버스 연합광고 진행

  • 여행사 최초..양 측의 니즈가 결합된 윈-윈 전략

지난 4일 시청 앞 광장에서 모두투어와 태국관광청 연합광고 시행을 기념하는 세레모니가 펼쳐졌다. (왼쪽부터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 차이용 사칫파논 주한 태국대사, 와라이락 너이파약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두투어와 태국관광청이 공동으로 버스 연합광고를 진행한다.

현재 서울시내 간선버스를 중심으로 100여대의 버스에 ‘놀라운 태국, 즐거운 모두투어’라는 슬로건이 노출 중이다.

이에 모두투어는 지난 4일 서울 시청 광장 앞에서 모두투어와 태국관광청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광고진행 기념 세레모니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을 비롯해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 차이용 사칫파논 주한 태국대사, 와라이락 너이파약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버스 연합광고는 태국 홍보를 위한 관광청의 니즈와 여행사 홍보에 나선 모두투어의 니즈가 결합된 윈-윈(Win-Win) 전략이라고 모두투어 측은 설명했다.

단순히 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투어가 디자인 작업에서부터 매체 선정, 제작까지 함께함으로써 양측이 지닌 자원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다.

실제로 모두투어는 지난해부터 태국관광청과 지하철 광고부문에서 연합 광고를 시행한 바 있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태국은 모두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광지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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