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 냉동전용 용기 '스노우 플라워 세트' 출시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주방용품업체 타파웨어는 냉동전용 용기 '스노우 플라워 세트(Snow Flower Set)'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냉동실 특유의 냄새와 물·공기를 완전 차단, 영하의 저온에서도 음식 고유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보관시켜준다.

또한 용기를 층층이 쌓아 올려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뚜껑(씰)에 홈을 넣었으며, 보관통은 내용물이 잘 보이는 반투명 눈꽃무늬를 적용했다.

스노우 플라워 세트는 400ml, 600ml, 800ml, 1.3L 등 4가지 크기의 총 16개로 구성됐다. 1세트당 2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냉동실은 음식물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지만 비닐·랩 등을 활용한 잘못된 포장법으로 식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정리도 쉽지 않다"며 "냉동전용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신선한 음식을 보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파웨어는 오는 31일까지 스노우 플라워 세트 구매고객에게 가격을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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