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 한국인 인턴 3명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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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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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가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한국인 인턴 선발에 올해 봄학기 3명의 한국인 인턴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최지현(미술품 보존 분야), 주혜나(리테일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분야), 이동재(대외 협력 분야) 씨가 선발된 한국인 인턴들이다.
 
이들은 MoMA에서 직접 서류 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것으로, 특히 전 세계의 예비 미술전문가들이 지원을 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것이라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MoMA 인턴십은 1년에 3학기 (봄·여름·가을)가 진행되며 현대카드는 학기별로 최대3명의 한국인 인터십 기회를 확보했다.
 
봄학기에 이어 현재 여름 학기 인턴 지원이 1월 14일까지 진행 중으로, 지원 대상은 영어 능통자로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혹은 졸업생, 미술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도 가능하다.
 
접수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구비 서류와 함께 현대카드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MoMA 인턴십 한국인 지원자들의 서류 취합 및 발송 업무를 지원하며 특히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뉴욕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특별한 혜택도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oMA와의 파트너십 활동 중 가장 많은 기대를 한 한국인 인턴십 선발에 학기마다 배정된 3명 모두 선발돼 기쁘다”며 “최종 선발된 한국인 인턴들이 MoMA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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