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생태복원지서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3일과 27일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 한강에 사는 포유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흔적을 찾아나서는 생태프로그램인 '포유류 탐정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는 현재까지 너구리·고라니·족제비가 발갠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삵·멧돼지 등의 포유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멧밭쥐·등줄쥐·떳쥐 등 설치류, 식충목에 속하는 두더지 등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원하는 날짜에 누구나 가능하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8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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