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아파트네 한미문화교류센터 개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8일 동두천시장,시의회의장.미2사단 시설사령관, 지역주민과 미군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원베네스트아파트 관리동2층에서 한미문화교류센터를 개관한다.

한미문화교류센터는 미군가족과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차이(갈등)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융합과 화합을 목적으로 한미 주민화합의 어울림 시범 공간으로 설치, 이곳에는 어린이 도서, 놀이공간, VTR(교육용),문구용품, 차류 등이 비치되어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다.

한미문화교류센터는 미군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 앞으로 함께 추진할 프로그램을 연구중에 있으며, 미군측 대표(문설녀)를 선출해 향후 추진될 모든일들을 미군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이 곳 운영을 위해 파트타임으로 주민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상시 근무 하며, 동원베네스트아파트에는 미군가족 8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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