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5일 친환경·고연비를 자랑하는 해치백 스타일의 신차 '골프 1.6 블루모션'을 출시했다. 준중형급 1600㏄ TDI 디젤 엔진 및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ℓ당 21.9㎞의 고연비를 자랑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22g/㎞에 불과하다. 가격은 300대 한정으로 3090만원. 오는 3월께부터 16인치 알로이 휠과 가죽 패키지를 더해 3190만원에 판매된다. 사진은 이날 대치동 전시장에서 열린 신차발표회 모습(모델은 왼쪽부터 이유은·민수아). (사진제공= 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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