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포미닛의 '핫이슈', 티아라의 '보핍보핍', 현아의 '체인지'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이 신인가수 발굴 오디션에 직접 참여한다.
엠게임은 5일 "1월 신작 리듬액션게임 '리듬앤파라다이스' 공개에 앞서 신인 뮤지션 발굴프로젝트인 '해피메이커 캠페인 시즌1'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수나 작곡가를 꿈꾸는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오디션은, 최후의 1인을 뽑는 기존의 TV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참가자들의 개성과 능력에 따라 팀을 이루어 참가하게 되며 ▲신사동호랭이의 멘토링 ▲디지털 싱글앨범 ▲쇼케이스 파티에서의 공연 등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게임 유저들이 직접 참가자를 지원하는 해피포인트 제도를 게임 내에 장착해 유저들이 직접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이른바 '소셜 캠페인'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해피메이커 캠페인에 지원하고자 하는 지망생은 가수·작곡가 지망생은 20일(목)까지 '리듬앤 파라다이스' 홈페이지 내 '신사동호랭이존' (http://ripa.mgame.com/event/2011/0104_happymaker/)에 접속해 자신이 직접 작곡한 음원 또는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UCC를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기간 동안 작곡부문 참가자는 본인의 노래에 가장 어울리는 가수부문 참가자와 만나며, 가수부문 참가자는 본인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또 다른 가수부문 참가자와 새로운 팀을(보이밴드·걸그룹·힙합듀오 등) 결성할 수도 있다.
유저에 의해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쇼케이스 파티에 참가하고, 디지털 싱글 앨범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쇼케이스 파티에는 대형기획사 관계자도 참석해, 정식 가수나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엠게임 관계자는 "전문 음악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예비 뮤지션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기존 리듬액션 게임과 확연히 다른 차원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히드곡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신사동호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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