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고급 냉장 컵커피 '도토루 넬 드립' 4종 출시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서울우유는 고급 냉장 컵 커피 '도토루 더 마스터 넬 드립'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럽 정통의 핸드 드립법 중 하나인 '넬 드립(Nell Drip)'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했다. '넬'이라는 양모로 짠 천을 사용해 커피를 천천히 우려내는 이 방식은 국내 RDT(Ready To Drink, 캔·페트음료)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 도입됐다.

또한 일본의 커피 명인 칸노 마사히로가 직접 블렌딩한 100%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서울우유의 1등급 A원유를 사용했다.

도토루 넬 드립은 라떼, 모카, 고구마라떼, 마끼아또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박형수 서울우유 커피 마케팅팀장은 "국내 최초로 200년 전통의 수제커피 추출법인 넬 드립 방식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선한 우유가 함유돼 있는 만큼 0~10℃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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