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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와 결혼한 서희원, 9억원 다이아몬드 반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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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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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 2세와 결혼한 서희원, 9억원 다이아몬드 반지 '눈길'

사진출처: 中 sina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대만의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서희원(34)의 9억원짜리 다이아몬드 결혼반지가 화제다.

최근 한 중화권 매체는 "서희원이 지난달 29일 약혼자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함께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이 함께 출국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에서 서희원의 손에 5캐럿짜리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서희원이 한 손에는 1300만원짜리 에르메스 버킨백을 들고 다른 손에는 약 9억원이 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었다"고 전했다.

서희원의 약혼자인 왕소비는 고급 레스토랑을 거느린 초강남그룹 여회장 장란의 외아들로 서희원보다 5세 연하다.

특히 이 두사람은 만난지 4번만인 지난 10월 18일 베이징의 한 교회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당시 만난지 20일만에 약혼하고, 49일만에 결혼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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