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는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과 조억동 광주시장이 참석해 ‘연탄나눔 정기예금’ 판매 결과 출원된 연탄 중 3만장을 광주시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함께 사랑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연탄나눔 정기예금’이 성황리에 판매돼 그 결과물을 이웃들과 나누게 됐다”며 “토마토저축은행 임직원과 고객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