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싸인' "故김성재 생각에 가슴 찡해"

드라마 '싸인' 한 장면.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SBS 새 수목 드라마 '싸인'이 그룹 듀스의 고 김성재의 사망을 그린듯한 내용으로 온라인 반응이 뜨겁다.


5일 첫 방송에서 '싸인'은 아이돌 그룹 멤버인 서윤형(건일)이 의문사한 사건을 그렸으며, 내연녀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증 고 김성재의 사건와 일치하는 모습니다.


네티즌 들은 "듀스의 김성재의 팬이였던 사람으로써 잠시나마 그때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며 "가슴이 찡했다"고 전했다.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20일 솔로곡 '말하자면'으로 첫 무대를 끝으로 호텔에서 의문사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