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3일 ‘원포인트 국회’ 개최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여야는 오는 13일 가축전염병예방법(가축법) 일부개정법률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개최키로 6일 합의했다.
 
 이군현 한나라당,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13일 목요일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의해 가축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다”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이와 함께 12·31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 일정에도 합의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각각 이달 17일과 18일에 열기로 했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19일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고 다음 날인 20일에는 증인과 참고인 심문을 하기로 결정했다.
 
 여야는 또 남북관계개선 특별위원회와 연금제도개선 특별위원회는 다음 회기 정기국회에서 우선 처리키로 합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