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 레거시·아웃백 2011년형 모델 출시

  • 신형 포레스터도 사전예약 실시… 100만원 상품권 등 혜택

편의장치를 대폭 강화한 2011년형 스바루 레거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자사 중형 세단 ‘레거시’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웃백’의 201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1월 중순께 출시 예정인 도심형 크로스오버(CUV) ‘뉴 포레스터’의 사전 예약도 실시한다.

2011년형 모델에는 ECM 룸미러·블랙박스·사이드미러 오토 폴딩 기능 등 편의장비가 강화됐다. 오디오 음질도 개선됐다.

회사는 1월 한 달 동안 이들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 취득세 지원 혹은 초기 부담을 낮춘 월 30만원대의 36개월 유예리스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바루코리아는 1월 중순께 ‘뉴 포레스터’도 출시한다. 21년 만에 새 엔진을 탑재했다. 사전예약시 취득세 2% 혹은 29만9000원의 유예리스 혜택 뿐 아니라 100만원 상품권도 증정된다.

한편 스바루는 일본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로 일명 ‘박서엔진’으로 불리는 수평대향 4기통 엔진과 사륜구동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일본·북미·유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에는 지난해 4월 레거시·아웃백·포레스터 3개 차종으로 공식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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