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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동화책 ‘레이의 소방서로 오세요(심수진 글, 김진겸 그림)’가 발간됐다. ‘레이...오세요’는 ‘레이의 소방서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차를 소재로 한 그림동화다.
레이의 소방서로 오세요는 표지색부터 따뜻한 빨강으로 겨울 기분을 한껏 드러냈다. 내용도 따뜻하다. 각각의 개성 넘치는 11대의 소방차 대원은 '레이' 총대장의 지휘 아래 임무를 완수해가며 자신감을 채우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져나간다.
이 동화는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전 세계 영어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영어와 우리말 버전으로 제작돼 미국 ㆍ캐나다 ㆍ멕시코 ㆍ호주 ㆍ스위스 ㆍ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레이의 소방차는 출동한다. 앱에서는 소방 대원들의 생생한 움직임과 음향 효과로 더 생생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책에는 방송성우가 녹음한 구연CD가 수록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raysfirestation.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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