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세르비아 한 가수가 '루시퍼'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샤이니 측이 이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세르비아 가수 옐레나 카를루사(Jelena Karleusa)의 신곡이 샤이니 '루시퍼'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6일 미국 측 퍼블리셔와 저작권 침해에 동의했으며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옐레나 카를루사는 4일 신곡 '여자를 증오하는'(Mu karac koji mrzi ene)을 발매했다. 이 곡은 샤이니의 '루시퍼'와 멜로디, 비트 등이 흡사하다. 이 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루시퍼'를 표절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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