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할 때 뿐 아니라 콩스토어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해피빈 콩을 받을 수 있다.
콩스토어는 해피빈 안에서 각종 기프티콘을 구입하면 적립금으로 해피빈 콩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향후 취급 물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의 기부 활동을 편하게 알릴 수 있는 멤버스클럽도 신설됐다.
권혁일 해피빈 재단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이용자가 현금으로 충전한 콩이 1700만 여 개를 돌파하고 아이티 대지진참사에만 5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는 등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 기부가 늘었다”며 “생활 속에서 적은 금액으로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기부와 관련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해피빈의 취지가 2011년에도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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