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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 네티즌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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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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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이 네티즌 들을 달구고 있다.

이 캠페인은 네티즌들이 명사, 스타와 함께 ‘희망도서’를 선정해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린이, 고아원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공익캠페인으로 수혜자와 기부도서의 선정에서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이 네티즌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들이 페이스북, 미투데이,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희망도서를 기부하고 싶은 곳과 그 사연을 올리면 페이스북의 ‘좋아요’, 미투데이의 ‘공감’, 트위터의 ‘리트윗(RT)’, 블로그의 ‘댓글’과 같은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 희망도서가 기부처에 전달된다.
 
도서 수혜자들에게는 책을 통해 미래를 꿈꿀 기회를 주고 기부 참여자에게는 책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삼성이야기 블로그(www.samsungblogs.com)에 공개된 한류스타 JYJ(유천·재중·준수)의 ‘매일매일 책나눔’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영상에서 JYJ 각 멤버는 삼성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희망의 책’을 추천했다.
 
유천은 사진작가 조선희 씨의 ‘힐링포토’를 추천했다. 유천은 이 책에 대해 “몇 해전 자신이 힘들었던 시기에 옆에서 아껴 주시던 분이 이별에 선물로 남겨준 책”이라고 말하고 “다른 책은 모두 서재에 있는데 이 책만은 제 방에 있다”고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유천은 “힐링포토를 보면서 힘든 시기 큰 힘을 얻었다”고 이 책을 추천하는 사연을 밝혔다.
 
재중은 스즈키 히데꼬 수녀가 쓴 ‘힘들땐 그냥 울어’를 추천했다.
 
준수가 추천한 책은 정호승 시인이 쓴 ‘내 인생에 힘이 돼 준 한 마디’다.
 
JYJ는 자신들이 추천한 ‘희망의 책’과 삼성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이 선정한 도서를 묶어 ‘홀트 장애인 합창단’에 기증한다.
 
JYJ는 “음악을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음악을 하는 홀트 장애인 합창단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며 “선물한 책을 읽으면서 기쁨을 느끼고 희망을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 블로그에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네티즌 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JYJ 영상공개이후 캠페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도 크게 늘었다.
 
한편 JYJ는 재중의 트위터에 삼성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 참여를 알리는 글을 올리고 멤버들의 추천 책 및 기부처를 공개했다. 삼성인 트위터(@samsungin)에 동시에 공개된 재중군의 트위터 글 역시 수 100개의 리트윗(Retweet)이 이어졌다. 멤버들이 추천한 책과 삼성 책나눔 캠페인 희망도서는 홀트 장애인 합창단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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