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K와이번스가 7일 구단의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우선 운영1팀과 운영2팀을 운영팀으로 통합해 시너지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난 2008년에 홍보팀에서 명칭을 변경한 BMC팀을 대외적으로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홍보팀으로 환원했다. 지원팀 또한 경영지원팀으로의 명칭 변경을 시행했다.
스카우트는 단장 직속으로 두어 외국인선수 및 신인선수 영업 경쟁력을 배가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관중 유치를 위한 연간회원·티켓판매 등의 영업 및 수익 기능 강화를 위해 마케팅팀에 영업파트를 신설해 운영한다.
SK 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성장 문화 조성을 통한 퀀텀 점프(Quantem Jump) 및 조직 경쟁력 제고와 스마트하고 스피디하면서 실행력 있는 조직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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