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캠벨 차관보는 이달로 예정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준비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중국측 고위 당국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이번 방중기간 북한 해법에 대해서도 중국측과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캠벨 차관보는 당초 지난해 12월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이 이끄는 미국 고위급 방중대표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베이징을 방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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