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해성)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노조는 7일 지난 6일 UPA 대회의실에서 이해성 위원장, 이루진 부위원장, 박봉운 회계감사, 문휴진 사무국장 등 노조원 25명으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제정 협상 등 향후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해성 노조위원장은 "UPA 노조는 노사 간의 상생협력정신을 바탕으로 공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권익이 최대한 보호, 신장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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