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국 정보화마을에서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 전통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총 700여개의 상품을 엄선해 평상시 가격 대비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사은전은 올해 10년을 맞이하는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설ㆍ추석 특별판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직거래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최초로 사전 예약판매도 실시한다.
한편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은 대표적인 온라인 농수산물 판매사이트로 현재 판매되는 상품 종류는 무려 7000여 종에 달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2001년 첫해 매출 3억원으로 시작해, 최근 2~3년간 매년 50~60%의 빠른 성장세로 지난해에는 전자상거래 매출 209억 원의 사업성과를 올려 농어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았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사업을 통해 정보화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주민의 정보이용 생활화를 촉진하는 한편, 우수상품 생산지원, 상품포장재 및 배송체계 개선 등을 통해 정보화마을 쇼핑의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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