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일본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발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사우디를 방문중인 오하타 아키히로 경제산업상은 사우디 정부와 원자력 협력 각서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일본은 원자력 발전소 운전 인재의 육성과 원자력발전 계획 작성 등에서 사우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은 사우디와 원자력 협력을 강화해 이를 향후 원자력발전소 수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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