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권 이병은 이날 편도 2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막고 차량 진행을 통제하던 중 고모(27) 중사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조사결과 고 중사는 동두천에서 연천 방향으로 가던 중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고 중사는 헌병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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