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들은 '학교보안관'이 지킨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09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 초등학생들은 '학교보안관'이 지킨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시내 일부 초등학교에 '보안관'이 생길 예정이다.

서울시는 3월부터 547개 국ㆍ공립 초등학교에 학교보안관을 2명씩 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보안관은 학교에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등하교를 지도하는 한편 취약 시간대 교내외를 순찰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또 정기적으로 인성ㆍ실무ㆍ전문 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ㆍ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감수성 교육 등을 받게 된다.

보안관들은 오전 6시부터 방과후학교가 끝난 뒤인 밤 10시까지 16시간 일일 2교대 방식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시내 1270개 초ㆍ중ㆍ고교에 학교보안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