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종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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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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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5개 기관에서 상반기 중 정보 공유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개최된 금융업무협의회에서 금융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은ㆍ금감원ㆍ예보 공동으로 정보공유 실태 및 정보공유 요청에 대한 협조도와 활용도 등을 평가하고 보고서 징구 체계 등에 대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할 전망이다.

또 협의회를 통해 국내ㆍ외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점검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정책공조 강화의 핵심적인 협의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앞서 이들 기관은 지난해 9월 ‘정보공유 및 공동검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정보공유 실적은 지난해 12월 말 2932건으로 MOU를 체결한 9월(2305건)보다 627건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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