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준성 기자) 강우석 감독 신작 '글러브'가 새해들어 네티즌들의 인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예정인 '글러브'가 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러브'는 네이버를 비롯한 각종 영화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2011년 1월 가장 기대되는 영화?'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글러브'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의 생애 첫 1승 도전을 모티브로한 영화로 제3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재영과 유선, 강신일, 조진웅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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