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9일 오후 6시 경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69번째 생일을 맞아 부인 홍라희 여사(왼쪽)와 만찬이 열리는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정문을 들어오고 있다.
뒷편으로 삼성 미래전략실 김순택 부회장도 보인다.
이건희 회장이 생일을 맞아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갖기는 이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렀던 2007년 이후 4년만이다.
이날 만찬에는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삼성가 3세 CEO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사장단 150여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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