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인턴십 과정은 실무중심의 업무이해와 학습을 위해 통관·화물·심사·조사 등 4개 분야를 선정해 업무설명회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치, 실전업무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인턴십 과정은 이미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개설되어 대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교육의 내용과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재흥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인턴십 과정이 국제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지식 및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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