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5)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36)가 넷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 빅토리아가 넷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베컴은 이날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새로운 소식이 있다"며 "나와 빅토리아가 우리의 네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올여름 출산 예정"이라며 "세 아들들도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컴 부부는 1999년 결혼해 브루크린(11)과 로미로(8), 크루즈(5)까지 아들만 셋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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