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덴마크 풍력발전 비법 배운다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대학교는 덴마크 풍력터빈기술기업인 노르윈 풍력터빈기술개발 회사(Norwin Wind Turbine Technologles) 임직원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사는 올레 상길(Executive Director, Mr. Ole Sangill) 전무이사와 피터 올센(Service manager, Mr. Peter Olesen) 서비스 매니저 등 2명이다.

기간은 이날부터 21일까지 2주 과정이며 제주대 공과대학 부설공장과 제주시 구좌읍 행원풍력단지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선 처음 진행되는 유지보수 기관의 실습교육으로 제주대 대학원 풍력특성화협동과정 재학생 14명, 산업대학원 재학생 3명, 신입생 1명, 포항공대 재학생(학점교류) 2명 등 모두 20명이 수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