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라스베이거스에 갓 문을 연 식당으로 소개 하면서 5천 달러짜리 '플뢰르버거 5000'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보도 했다.
이 햄버거의 재료로는 최상급 유질의 일본소(和牛)로 만든 다진 고기 위에 프랑스 거위 간 요리인 푸아그라와 검은 서양송로를 올렸으며 특제 소스는 송로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플뢰르' 주인은 미국 PBS방송에서 '세프의 비밀'과 브라보 TV에 나온 '탑 셰프 마스터즈'에 출연한 프랑스 출신 휴버트 켈러이며 그는 1년에 '플뢰르버거 5000'을 6개 파는 겟 목표라고 전했다.
하지만 값비싼 식재료가 이 햄버거의 값을 정한다기 보다 주목을 끌려는 식당의 상술 일뿐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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