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1/10/20110110000170_0.jpg)
현대차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그랜저를 포함 차량 300대를 무상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하면 이달 31일(월)부터 2월 6일(일)까지 6박 7일동안 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준다.
26세 이상 면허소지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시승 차량은 곧 출시하는 5세대 신형 그랜저 200대와 쏘나타 40대 등 총 300대다. 당첨될 경우 출고 전 신형 그랜저를 처음으로 타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와 함께 오는 2월 28일까지 자사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권 이벤트를 열어, 신형 그랜저(1명), 삼성 LED TV(10명), 영화예매권(2000명)을 줄 계획이다. 발표는 3월 4일.
회사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현대차 고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출시 전 신형 그랜저가 귀향 차량으로 제공되는 만큼 예년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