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신입사원, 제주도 28km 행군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지난해 하반기 선발된 CJ그룹 신입사원 425명이 제주도 38Km 행군을 시작으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자사 소속의 신입사원 425명은 지난 7일 제주도 섭지코지를 출발, 오후 9시 신영영화박물관에 도착하는 14시간의 행군 'J.O.P(Journey of Passion)'에 참여했다.

38Km는 CJ그룹의 창립 60주년이 되는 2013년 매출 목표 39조원을 의미한다.

CJ그룹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들의 도전의식과 열정을 고취하고자 행군을 실시했다"며 "CJ만의 강하고 유연한 사(社)문화 속에서 강유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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