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연예오락 전문 사이트 신랑오락은 류더화의 콘서트에 초대 손님으로 나온 류자링이 류더화의 부인 주리쳰(朱麗倩) 을 희생이 많았다는 말로 칭찬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류더화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재작년 실혼사실이 언론에 폭로된 후 주리쳰이 그의 부인이라는 세간의 소문은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공개석상에서 '주리쳰'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중화권 연예계에선 사실상 '금기'로 되어 있어 류자링의 이번 발언은 큰 화제를 낳았다.
특히 류자링의 이 같은 발언에 류더화는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길 원한다"고 답해 현장에 있던 많은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신문은 콘서트 현장에 있던 많은 류더화의 팬들이 큰 박수갈채로 류더화의 용기있는 발언에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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