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금은 단결할 때"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대해 "지금은 하나의 나라로 힘을 합질 때"라며 단합을 강조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총격 사건에 희생자 추모식 참석 여부에 "가족을 잃은 분들과 잰 브루어 애리조나 주지사, 의회 지도자 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해 참석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향후 수일내에 추모식 등이 결정되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미국의 대통령이자 한 아버지의 희생자들의 가족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로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